명량대첩 3일의 치열한 전투를 담은 영화로, 광양 중마일반부두에 오픈CG세트장을 설치하고 촬영이 시작되었다. 최대의 세트장과 스탭들, 최고의 전문가들이 전라남도 광양에서 준비기간 포함하여 약 6개월동안 촬영을 진행하였다. 영화는 순천을 포함하여 전남 전역에서 100회차 이상 촬영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