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시놉시스 분주하게 돌아가는 생방송 스튜디오 현장!
그곳은 오랫동안 헤어진 형제와 엄마를 찾게 해준다는 방송프로그램 “지금 만나러 갑니다”
현장이다. 그러나 두 형제의 만남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 같다. 두 형제의 직업이 가당치 않다. 목사와 무당!
35년간 생사를 알지도 못한 채 살아가다 이렇게 만났는데 서로 다른 종교!
그런 상황에 엄마가 생방송 중 방송국에서 행방불명!! 엎친 데 덮친 격인 상황이다. 그 길로 두 형제는 엄마를 찾아 먼 길을 떠나게 된다.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생이별한 후 30년 만에 극적 상봉에 성공한 상연과 하연 형제! 하지만 막상 만나고 보니…
정말 한 핏줄 맞아?! 35년 전, 두 형제의 가정에 어려움이 찾아오게 된다.
아버지는 갑작스레 쓰러져 돌아가시게 되고 엄마가 생계를 책임져야만 될 위기에 놓이자 두 형제를 고아원에 맡겨야만 하는 현실, 그러나 짧은 이별일줄 알았것만 두 형제 마져도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되고 두 형제는 서로 다른 세상에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겪으며 살아가게 된다.
생사조차 알 수 없었던 소중한 만남이였것만 생방송 중 엄마와의 생이별을 하게 만든 방송국에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닌 굿 전문 무당인 정국진!
그런 와중에도 점잖게 여유있게 상황을 대처하는 할렐루야를 외치는~ 목사 정진국! 진국과 국진은 엄마를 찾아 먼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과연 두 형제는 35년간 헤어짐의 아픔을 딛고 엄마를 찾아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을 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