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쌍둥이 형제로 태어난,
우신과 수현.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린 시절,
착하디 착한 아버지는 살해당하고,
범인은 사형수가 된다.
22년 후, 힘겹게 두 아들을 키워낸
가여운 어머니가 남긴 유언.
“네 아버지를 죽인 사형수. 그이는 억울해..”
홀로 유언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 우신.
며칠 뒤, 날아든 익명의 편지는
22년 전 사건의 진실을 송두리째 뒤흔드는데..
‘사형수 이창우는 진범이 아니다’
이에 새로운 증거를 확보, 재심을 청구하기 위해,
당시 사라진 살해흉기로 추정되는,
‘아다마스’라는 이름의 다이아몬드 화살을
훔치려 결심한다.
해송그룹 권회장의 회고록
대필 작가로 그의 저택에 입성!
진범이 누구겠는가?
아다마스를 가진 자가 가장 유력하다.
한편, 수현은 느닷없이 찾아온
기자 서희와 대면하고
22년 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위증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살해당한 아버지 사건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되고,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해와 달 만큼이나 다른 성향의 두 남자.
각자의 방식대로 거대한 어둠의 세력과 맞서는데..!
진범을 찾는 형 수현.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우신.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