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과 분노와 무기력이 넘쳐나는 시대. 사랑으로 위로받고, 기쁨을 찾아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슬픔을 간직한 채 라라랜드(라라의 피아노학원)에 모인 라라, 준, 은석처럼 말입니다.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던 무서운 순간, 누군가는 생애 첫사랑을 하였고 누군가는 그 고귀한 사랑으로 위로받고 성장하였으며 누군가는 사랑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들었던 삶이 싱싱하게 되살아났습니다. 서로에게 별이 되어 찬란하게 그 시간들을 지켜주었습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받는 당신, 당신은 나의 반짝반짝 작은 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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