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7회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영화로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찡하게 깨우쳐준 작품. 영화에 나오는 바다풍경의 마을은 여수 돌산과 백야도에서 촬영되었고, 읍내모습은 곡성에 세트장을 지어 촬영하였다.